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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 롤스로이스 20대 피해자 끝내... 사망...

    정말 있어서는 안 될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는데요

    강남 한복판에서 롤스로이스로 인도로 돌진하여 아무 죄 없는 20대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입니다.

     

    가해자는 일명 롤스로이스남으로 알려졌는데요.

    과거 한 방송에도 출현한 적이 있다는 이 남성은 피해자가 사망한 지금까지도 전혀 사죄를 하지 않았다고

    하니 정말 더 화가 납니다.

    가해자인 신 씨는 8월 2일 오전 인근 성형외과에서 시술을 빙자해 미다졸람, 디아제팜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두 차례나 투여받고 정상이 아닌 상태에서 차를 몰았고 100m가량을 차를 몰다 사고를 냈다고 합니다. 신 씨는

    이사고 전에도 이미 두 차례나 마약전력이 있는 범죄자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공분을 사는 것은 사고를 낸직후 신 씨의 행동이었습니다. 사고가 난 것을 인지했다면 당연히

    피해자에 대한 구호조치를 했어야 함에도 피해자를 그대 오 방치한 채로 약물을 투여한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지...

     

    피해자분은 20대의 연기

    지망생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열심히 삶을 살아가고 있는 분이셨다고 합니다. 

    범죄자인 신 씨로 인해서 한 사람의 인생이 허무하게 끝나버렸습니다. 

    처음 이 사건을 접했을 때 많이 다쳤다는 기사를 보았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치료가 돼서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3개월 만에 결국 피해자분은 끝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이 사건의 재판 결과가 나왔는데요. 징역 20년... 또 한 번 법이 너무 가볍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 죄 없는 20대 피해자를 무참히 차로치고 수개월동안 고통 속에 있다가 결국 사망까지 한 사건인데 고작 20년 이라니...

    그것도 마약전과 까지 있었고 이번에도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여받고 정상이 아닌 상태에서 차를 몰아 사고를 내었는데

    말입니다. 신 씨는 20년형을 다 마치더라도 40대면 다시 사회로 나오게 됩니다. 그때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올 텐데 말이죠...

    벌써 겁이 납니다. 

    피해자 유족들은 무기징역형의 무거운 처벌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당연한 요구라고 생각됩니다. 

    사고를 내고도 사고조치도 취하지 않고 도주하려 하고 약물 때문에 기억이 없다는 어처구니없는 태도에 자신의 잘못을 숨기려고만 하는 뻔뻔함... 지금까지 반성과 용서를 구하지도 않는 신 씨... 20년 후라고 바뀔 거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무기징역으로 사회와 완전히 차단을 해야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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